Q 아픈 가운데 본선에 진출했다.
A 입원해 있다가 예선 때문에 어제 숙소에 합류했다. 그래도 예선은 기본기라고 생각을 하고 빌드를 구상하고 경기에 출전했다.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
Q 잇몸 수술로 고생이 심할텐데.
A 수술도 처음이고 전신마취도 처음이었다. 수술 당일에는 정말 아팠는데 지금은 통증이 많이 가셨다. 몸살도 걸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다.
Q 장기전을 펼쳤다.
A 내 스타일이 운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아픈 것은 아픈 것이고 경기는 내 스타일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경기가 길어졌다.
Q 기억나는 경기가 있다면.
A 마지막 경기에서 노준규가 메카닉을 했는데 연습을 많이 못해 메카닉에 당황했는데 운이 좋았다.
Q 스타리그에서 하이트가 활약했는데.
A 자극을 많이 받았다. 결승에 오른 명수형을 보고 나도 결승까지 한 번에 오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긍정적으로 생각을 했다.
Q 끝으로 한 마디 한다면.
A 부모님께서 경기를 포기하라고 하셨는데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경기를 했는데 잘 된 것 같다. 또 어머님이 간호하시느라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이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