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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게임 김재훈, 실전훈련으로 내공 업

MBC게임 김재훈이 추석 기간 동안 실전훈련을 통해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김재훈은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미 실력파 선수로 이름을 높였지만 방송 경기에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방송 울렁증으로 방송 경기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김재훈뿐만 아니라 신예 선수들도 방송 경기의 긴장을 안고 있는 것은 매한가지. 따라서 하태기 감독은 선수들의 방송 경기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득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석 동안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하 감독은 지인들을 관객으로 초청한 뒤 MBC게임과 히어로팀으로 분리시켜 염보성과 이재호를 팀장으로 임명한 뒤 실전처럼 엔트리를 짜 경기를 하도록 주문했다.

하 감독의 실전 훈련으로 김재훈을 비롯한 MBC게임 선수들의 경기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방송 경기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김재훈이 훈련 덕을 톡톡히 봤다고.
MBC게임 김재훈은 "실전 훈련을 통해 평상시에도 경기 때처럼 긴장하는 습관이 들어 경기를 할 때 오히려 연습하듯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추석 휴가를 반납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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