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 시즌을 맞아 웅진은 전력상 달라진 점은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윤용태와 김명운이 프로토스와 저그의 투톱을 지키고 있고 김승현이 뒤를 받칠 것이라는 사실은 모든 팀들이 알고 있다. 여전히 테란 라인은 약하다는 평가를 면치 못했다.
이번 시즌 웅진의 목표는 '순위 절반 꺾기' 다. 지난해 8위의 성적을 거뒀지만 절반으로 접어 4위를 차지하겠다는 것. 이 감독에 따르면 지난 시즌 실패를 통해 선수들이 마인드를 다 잡았고 훈련 분위기도 새로이 갖추면서 물러서지 않을 각오를 다졌다고. 정규 시즌 4위 진입에 실패하다더라도 포스트 시즌에 꼭 들어가 4강 안에 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감독은 "올해 김승현을 중용할 계획이다. 시즌에 들어가기 전 개인리그 예선에서 모두 통과하기도 했고 팀에 합류한 지도 꽤 되었기 때문에 허리 역할을 맡길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웅진의 강점은 외유내강이다. 밖에서는 약한 팀이라고 평가할지 몰라도 탄탄한 팀워크와 조직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