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유망주 전망] ① SK텔레콤 T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10080117450016083dgame_1.jpg&nmt=27)
◆에이스-도택명
프로리그는 빼어난 한 명의 에이스가 있을 경우 중간 순위는 차지할 수 있다. 그렇지만 에이스를 돕는 또다른 에이스급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면 즉시 우승 전력으로 급상승한다.
SK텔레콤은 이러한 공식을 현실화했다. 08-09 시즌을 치러 오면서 김택용이 나서지 못할 때, 그리고 힘이 빠질 때 도재욱과 정명훈이 큰 활약을 펼치면서 1명의 에이스에 의존하는 팀이 아니라 3명의 에이스를 이끌고 리그를 치렀다. 그 결과는 정규 시즌 1위와 챔피언 등극이라는 달콤함으로 돌아왔다.
08-09 시즌 SK텔레콤의 성적 곡선을 보면 도재욱이 1라운드를 이끌었고 2라운드에 김택용이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상승 곡선을 이었다. 3라운드 막판, 스퍼트한 SK텔레콤은 4라운드에서 정명훈이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가속도를 더했다. 그 결과 시즌 내내 1위를 지킨 화승 오즈를 누르고 당당히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SK텔레콤은 3명의 에이스를 초반부터 내세워 세몰이를 할 계획이다. 종족 위무 출전 규정이 존재하지만 이 세 명의 멤버를 내세운다면 패할 확률은 그렇게 많지 않아 보인다.
[[img3 ]]◆유망주-최호선
박용운 감독이 뽑은 유망주는 테란 신예 최호선이다. 메카닉 전략을 최연성 코치와 함께 다듬은 것으로 알려진 최호선은 요즘 들어 정명훈의 세밀한 컨트롤을 몸에 익히고 있다. 아직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지 못했지만 비시즌에 선보인 몇몇 경기를 보면 기본기가 탄탄한 편이다.
'테란 명가'로 알려진 SK텔레콤에서 성장한 선수인 만큼 다양한 전략과 전술, 운영 방법을 익혔을 공산이 크다. 프로리그를 치르면서 정명훈이 슬럼프에 빠지거나 개인리그 일정과 겹쳤을 때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