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이 9일 발표한 프로리그 중계진 구성에 강민이 빠졌고 MSL을 위한 중간 단계인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정인호가 마이크를 잡으면서 강민의 거취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민은 MBC게임과을 떠나 온게임넷에서 프로리그 해설자로 나설 것으로 확인됐다.
MBC게임의 간판 해설자로 이름을 날리던 강민이 온게임넷으로 간 이유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유력한 설은 업무 분담 과정에서 뜻이 맞지 않았다는 것. MBC게임이 2008년 파격적인 대우로 강민을 영입했지만 09-10 시즌에 들어가기 전 비시즌 기간 동안 진행된 MBC게임과의 업무 분담 과정에서 입장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은 소속팀인 KT 롤스터에서 플레잉 코치로 활약할 생각도 했지만 해설 위원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온게임넷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