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과거 동양 오리온 시절까지 포함, 프로리그에서 5회(전후기 분리 우승 포함)나 우승하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프로리그 최강팀으로 군림했다. 최근에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에서도 우승하면서 09-10 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자격을 얻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SK텔레콤이 우승 이후 개막전 승리를 거둔 2006년 후기리그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는 점. SK텔레콤이 시즌 초반 성적이 하락하다가 중후반 이후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치고 올라가는 패턴을 그대로 반영했다.
1107일만에 프로리그 우승자 자리에 복귀한 SK텔레콤의 09-10 시즌 첫 상대는 웅진 스타즈다. 08-09 시즌 SK텔레콤은 1, 3라운드에서 패했으나 4, 5라운드에서 3대0으로 2연속 승리한 바 있다.
SK텔레콤 T1이 개막전의 저주를 극복하고 09-10 시즌 '슬로우 스타터'라는 오명을 듣지 않으며 고공비행할 지 관심이 모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역대 프로리그 우승팀 개막전 성적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주 1일차@온게임넷
▶SK텔레콤-웅진
1세트 김택용(프) <투혼> 임진묵(테)
2세트 박재혁(저) <용오름> 한상봉(저)
3세트 정명훈(테) <매치포인트> 윤용태(프)
4세트 정영철(저) <문글레이브> 김명운(저)
5세트 <단장의능선>
*오후 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