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스페셜포스팀이 KT 롤스터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둘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K텔레콤은 시즌1을 마치고 난 뒤 스페셜포스팀 정비에 나섰다. 시즌1에서 4강 안에 들었고 준플레이오프에서 세미 프로 아처를 꺾으면서 스타크래프트팀과 함께 광안리 결승전 동반 진출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플레이오프에서 이스트로에게 무너진 SK텔레콤은 시즌2를 앞두고 엔엘베스트에서 활동하던 돌격수 이성완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또 스페셜포스팀을 위한 별도의 연습실과 숙소를 갖췄고 특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이번 시즌 돌풍을 예상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의 경기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또 있다.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은 "우리의 라이벌인 KT와 이스트로에게는 절대로 지지 않겠다"고 공표했기 때문.
지난 시즌 2패를 당한 SK텔레콤이 정규 시즌 수위를 지킨 KT를 제압하고 시즌2에서 깔끔한 스타트를 끊을 수 있을지는 오후 5시 온게임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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