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장기전 끝에 첫 승을 거뒀다.
A 시작이 좋았는데 프로리그 첫 경기라 긴장을 많이 해서 중반에 실수를 많이 했다. 그래도 첫 경기를 좋게 시작해 기분은 좋다.
Q 신상문과의 경기가 부담은 되지 않았는지.
A 굳이 (신)상문이라는 점 때문에 연습을 더하거나 자신감을 잃고 들어서지는 않았다. 상대가 잘하든 못하든 그리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다.
Q 지난 시즌 말에 너무 부진했다.
A 지난 시즌 목표가 30승이었는데 그것을 이룬 뒤 자만에 빠져 연습을 등한시 해 슬럼프가 왔다. 하지만 새시즌이 시작돼 마음가짐을 달리 먹었다. 내 개인 승수보다는 팀의 우승을 위해 모든 것을 해보고 싶다. 광안리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Q 슬럼프는 벗어난 것 같은지.
A 슬럼프라기보다는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연습을 많이 해 다시 부진에 빠지지 않겠다.
Q 새시즌이 시작됐다.
A 시즌이 이렇게 빨리 다가올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어차피 가야할 길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달리겠다. 내년 여름에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Q 이제동 원맨팀에 책임을 느끼는지.
A (이)제동이 원맨팀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 자체가 내 실력 때문인 것 같다. 두번째 카드인 내가 못했기 때문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준오도, 태균이도 다 잘하기 때문에 원맨팀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될 것 같다.
Q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어제가 사무국장님 생신이었다. 딱히 선물을 드리지 못했는데 3대0으로 이겨 큰 선물을 드린 것 같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