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첫 승을 거둔 소감은.
A 시즌 첫 경기였는데 기분 좋게 승리했다. 방송 경기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많이 보여 비시즌 동안 약점을 고치려고 노력했다.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나아져 다행으로 생각한다.
Q 마무리가 답답했다.
A 예전에 많이 패할 때 성급하게 공격하다가 역전을 당한 적이 많았다. 그래서 안전하게 경기를 풀어가겠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답답한 경기가 된 것 같다. 예전 스타일과 적절히 섞는다면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Q 지난 시즌 연패를 끊은 뒤 시즌이 끝나 아쉽지 않았는지.
A 사실 지난 시즌에는 자신감이 전혀 없었다. 방송 경기에 나가는 것도 싫어졌다. 동료들에게도 미안한 생각이 많았다. 그래서 연패를 끊고 시즌을 마친 것이 더 나았다고 판단했다.
Q 비시즌 중 수정한 약점이라면.
A 예전부터 미니맵을 잘 못 본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 드론을 생산하는 것도 잘 못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것들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며 노력했다.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동료들 모두 신경을 많이 써줬는데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미니맵을 잘 봤다는 것이다. 아직 부족하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Q 시즌 목표는 어떤지.
A 시즌 목표를 확실히 정한 것은 없다. 하지만 종족별로 단합이 잘 되고 있다. 종족별로 시기나 질투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몰랐던 점도 보며 마음을 텄다. 저그 종족 모두 합쳐 60승을 달성하자고 의기투합했다. 그 목표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
Q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민)찬기가 정말 이를 악물고 열심히 했다. 찬기도 공군에서 정말 잘되기를 바란다. 또 연습을 하는 동안 동료들의 도움이 많았다. 전략과 전술에 대한 피드백이 많았는데 그 덕에 승리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