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시즌 첫승을 거둔 소감은.
A 이번 시즌 첫 승이다. 시작이 좋아 굉장히 기분이 좋다.
Q 저그전을 자신 있어 하는데.
A 요즘 저그전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그래서 저그전에 자신이 있었고 멋있는 운영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상대가 올인 공격을 해 너무 아쉽다. 이긴 것은 좋지만 막다가 이긴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
Q 상대가 올인 공격을 선택했다.
A 역시 저그의 올인은 무서운 것 같다. 알고도 막기 힘든 것이 저그의 올인 공격 같다.
Q 김동건이 팀에 합류했다.
A 좋은 점이 많다. 나와 나이도 같고 경력도 오래 돼 서로 생각을 많이 공유할 수 있다. 좋은 마인드도 서로 공유해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
Q 주전 경쟁이 더 힘들지 않나.
A 우리 팀 주전 경쟁이 워낙 힘들었기 때문에 (김)동건이가 들어왔다고 그 힘들었던 것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Q 다음주는 상대적으로 쉬운 팀들과 만난다.
A 나는 쉽다고 생각하지 않다. 이번 시즌 위메이드 경기를 보니 전력 보강이 많이 된 것 같다. 공군 역시 민찬기, 김성기 같이 무서운 선수들이 들어갔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겠다.
Q 오늘 본인의 수비 점수는 100점 만점에 몇점인 것 같나.
A 51점 정도를 줄 수 있는 것 같다. 일단 막아냈기 때문에 50점은 넘고 완벽하게 막아 내지 못해 아쉬운 것 같다. 저그의 유닛은 녹여야 제 맛인데 녹이지 못했다(웃음).
Q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A 팀 우승만이 목표다. 아직 프로리그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Q 쇼핑몰 모델로 잠시 활동했는데.
A 무척 재미있었다. 4시간 정도 촬영했는데 연습을 못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4시간 정도 빠졌다고 질 경기를 이기거나 이길 경기를 지지는 않는다.
촬영이 끝난 뒤 옷도 많이 주셨고 나중에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보내 준다고 하시더라. 그 이야기를 듣고 주변 사람들이 마음에 드는 옷을 계속 부탁한다. 난감한 상황이다(웃음).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