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환 2대1 손찬웅
1세트 김윤환(저, 7시) <태풍의눈> 승 손찬웅(프, 1시)
2세트 김윤환(저, 4시) 승 <엘니뇨> 손찬웅(프, 12시)
"마지막 경기는 김윤환식으로!"
STX 소울 김윤환이 화승 손찬웅과의 3세트 경기에서 저글링을 활용한 확장 견제를 성공시킨 뒤 프로토스의 병력을 막아내면서 승리로 장식하고 데뷔 후 처음으로 스타리그 16강에 올랐다.
김윤환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EVER 스타리그 36강 C조 경기에서 삼성전자 김기현과 화승 손찬웅을 연파하고 16강에 올라갔다.
김윤환은 손찬웅에게 앞마당을 내준 뒤 히드라리스크와 뮤탈리스크를 다수 모으면서 중장기전을 도모했다. 히드라리스크로 들어갈 것 같은 모션을 취한 김윤환은 뮤탈리스크를 통해 하이 템플러를 두 차례 솎아내며 전술적인 움직임을 펼쳤다.
하이브로 전환한 김윤환은 저글링을 활용해 손찬웅의 12시와 1시 확장 기지를 견제하면서 대규모 교전에 대비했다. 손찬웅이 방어를 포기하고 러시를 시도하자 김윤환은 앞마당 지역에 성큰 콜로니를 다수 건설했고 럴커로 방어선을 형성하면서 수비에 나섰다.
손찬웅의 질럿 병력을 성큰 콜로니와 럴커로 녹인 김윤환은 저글링을 동원하며 드라군밖에 없는 손찬웅의 잔여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스타리그 조지명식에 참가할 권리를 얻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