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화승 손주흥 "첫 단추 잘 뀄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10192036500016609dgame_1.jpg&nmt=27)
Q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소감은.
A 경기에 들어가기 전 인터뷰에서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순탄하게 시즌을 끌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시작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경기를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Q 정종현과의 벌처 싸움은 유도한 것인가.
A 연습 과정에서 '문글레이브'를 준비하는데 벌처 싸움이 자주 벌어졌다. 정종현 선수도 벌처 싸움을 대비하고 나온 것 같았다. 초반에 탱크 한 기를 벌처와 함께 보낸 덕분에 이득을 많이 봤다.
Q 테란전이 강해졌다.
A 08-09 시즌에도 테란전을 치른다고 엔트리 예고가 되면 좋아했다. 상대가 누구든지 자신 있었다. 그런데 지다 보니까 테란전에 대한 자신감이 줄어 들었다. 비시즌 동안 테란전을 보완하면서 감각을 찾았다.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Q 저그가 요즘들어 강세를 보이고 잇다.
A 저그가 판을 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프로리그에서도 저그가 자주 출전한다. 그렇지만 저그전을 하면 테란이 저그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테란은 저그를 상대로 흔들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일단 흔들고 나면 테란은 저그보다 우위를 점한다. 이번 시즌 저그는 모든 맵에서 출전할 수 있다. 그리고 테란은 특정한 맵에서만 나올 것 같다. 따라서 테란이나 저그전을 많이 치를 것 같다.
Q 구성훈과의 출전 경쟁도 있을 법한데.
A 구성훈이 잘하고 있으니까 자극이 된다. 구성훈이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 발전하는 선의의 경쟁 체제라고 할 수 있다.
Q 화승이 세리머니를 강조하고 있다. 조정웅 감독에게 검사를 받았나.
A 검사를 통과한 세리머니가 있는데 막상 이기고 나니 제대로 생각이 나지 않았다. 벤치에서 급조했다. 다음에는 제대로 된 세리머니를 보여드리겠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A 처음에 목표를 30승 이상, 승률 60%로 잡았다. 아직은 먼 목표다. 눈 앞에 주어진 경기를 승리하다 보면 언젠가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앞으로 테란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요즘 들어 하향세였는데 오늘 승리를 계기로 치고 올라가고 싶다. 연습 도와준 선수들에게도 고맙다.
정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