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오즈 이제동이 위대한 기록을 달성했다. 데뷔 이후 프로리그 정규 시즌에서 하루에 2패를 당한 경우가 1268일 동안 없었던 것.
이제동은 화승의 수호신이라 불릴 만하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하루에 두 번 경기에 출전한 22번이나 있지만 2패를 기록한 것은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른 2006년 4월30일 이스트로와의 경기 이후 한 번도 없었다. 무려 1268일 동안 프로리그 하루 2패를 기록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프로리그 공식전에서는 하루에 2패를 당하지 않았지만 포스트 시즌에서는 이제동이 하루에 2패를 당한 적이 있다. 2009년 8월8일 부산 광역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SK텔레콤 T1과의 결승전 7전4선승제에서 박재혁과 정명훈에게 당한 2패가 존재한다.
이제동은 "2패를 당하지 않는 것은 정신력이 강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서 하루 2패를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