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4세트에 등장해 결정적인 승리를 따냈다.
A 오랜만에 승리를 했다. 긴장된 순간에 나와 승리해 기분이 정말 좋다.
Q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A 새시즌에 대한 적응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방송경기가 떨렸는데 컨트롤이 잘 되지 않았다.
Q 5탱크 러시가 날카로웠다.
A 진영화가 노 게이트 더블 넥서스와 로보틱스 더블 넥서스를 할 것 같았다. 정찰을 하지 못해 노 게이트인지 몰랐다. 컨트롤도 나빴지만 프로브를 많이 잡아내 이길 수 있었다. 1게이트 더블인지 알고 벌처 속업과 마인업을 했더니 위험했다.
Q 두번째 러시에는 탱크를 질럿에 많이 내줬다.
A 상대 병력 위치를 잘 몰랐기 때문에 탱크를 잃었지만 그 병력을 잃어도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11시 확장을 일찌감치 돌렸기 때문이다.
Q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담은 없었는지.
A 부담은 없었다. 부담을 없애기 위해 2팩토리를 선택했다. 오랜만에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며 떨리긴 했지만 이길 것으로 확신했다.
Q 이스트로 테란들이 모두 잘하고 있다.
A 입지가 좁아진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내가 하던대로 열심히 하고 있으니 걱정은 없다. 방송에서 많이 이기는 사람이 잘하는 것 아닌가.
Q 시즌 목표가 있다면.
A 1라운드를 마친 뒤 성적에 따라 결정될 것 같다. 지난 시즌 5할을 기록했으니 이번 시즌에는 5할을 넘어 6할을 기록하고 싶다. 지난 시즌 너무 많이 패해 창피했는데 이번에는 최대한 많이 이기고 싶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빌드를 빨리 택한 뒤 연습을 많이 해 지루한 감이 들며 연습이 나중에는 흐트러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많이 준 신재욱과 유병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