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무 1-1 황병영
1세트 허영무(프, 1시) 승 <태풍의눈> 황병영(테, 7시)
2세트 허영무(프, 12시) <엘니뇨> 승 황병영(테, 8시)
"공격 왜 해?"
KT 롤스터 황병영이 인구수 200이 다 찰 때까지 수비만 하다가 업그레이드 메카닉 병력의 힘을 앞세워 한 번에 밀어붙여 허영무를 제압하고 승부를 최종전까지 이끌었다.
황병영은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경기에서 허영무를 상대로 15분 동안 방어한 뒤에 10분 동안 공격으로 전환하며 승리를 따냈다.
황병영은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안착시킨 뒤 탱크를 생산하며 방어 모드에 돌입했다. 허영무가 셔틀에 질럿과 리버를 태워 본진을 공략하고 셔틀을 2대로 늘려 10시 지역을 리버로 공격했지만 막기만 했다. 6시 지역으로 확장을 늘리자 허영무가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을 활용해 SCV를 잡아내고 두 차례 병력으로 뚫어내려 했지만 황병영은 모두 막아냈다.
그러는 동안 공격력을 3까지 모두 업그레이드한 황병영은 사이언스 베슬 3기를 이끌고 탱크와 골리앗, 벌처로 러시를 감행했다. 첫 타깃은 허영무의 추가 확장인 5시. 중앙 지역에 넓게 탱크와 벌처를 포진시킨 황병영은 탱크 두 기로 5시 앞마당과 본진, 3시 넥서스까지 모두 파괴하며 승리를 확정디었다.
3세트는 단장의 능선에서 펼쳐진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