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F조 경기에 나서는 조일장은 MBC게임 이재호와 CJ 진영화의 1차전 3전2선승제 승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조일장의 프로토스전 최근 10경기 전적을 8승2패다. 최고의 저크 킬러인 김택용을 두 번이나 꺾으면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조일장은 이후 박영민, 서기수, 도재욱, 허영무, 오영종 등 강력한 프로토스를 연파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거둔 2패가 CJ 진영화에게 패한 기록이라는 점이다. 2009년 4월30일 서바이버 토너먼트 1차전에서 패한 뒤 보름 뒤에 치러진 최종전에서 또 지면서 조일장은 MSL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진영화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저그가 판을 치기 시작한 당시 MSL 대회에서 높은 곳에 올랐을 가능성도 있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조일장은 "테란 이재호 선수를 만나 업그레이드된 테란전 실력을 보여주고 싶지만 만약 진영화 선수를 만나더라도 반드시 승리해서 프로토스 킬러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TX 조일장 최근 저그전 10전 결과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F조
1경기 이재호(테) - 진영화(프)
2경기 조일장(저) - 1경기 승자
◆맵 순서
1세트 <태풍의눈>
2세트 <엘니뇨>
3세트 <단장의능선>
*맵 순서 전 경기 1, 2차전 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