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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 한상봉! 끊는다 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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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스타즈 이재균 감독이 이번 시즌 영입한 저그 한상봉에 대한 무한 신뢰를 피력했다.
이 감독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주차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 저그 한상봉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상봉은 2주차까지 열린 웅진의 세 경기에 모두 출전, 패배만을 기록하며 이적 이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 감독은 한상봉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21일 스타리그 경기에서 한상봉이 보여준 경기력을 보면 승리에 대한 열망이 존재함을 기억하고 있는다는 뜻이다. 삼성전자 허영무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끈기라면 24일 하이트와의 경기에서도 승리에 대한 열망을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감독의 생각이다.

한상봉의 상대는 하이트 문성진. 스타리그에서 4강에 진출하면서 이변을 일으킨 문성진은 같은 팀 박명수에게 0대3으로 패하면서 저그전에 대한 약점을 노출했다. 한상봉 또한 2008년 12월27일 열린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문성진을 제압한 바 있어 심리적 우위에 서 있다.
이번 시즌 3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웅진으로서는 첫 승을 위해 한상봉의 활약이 절실하다. 김명운이나 윤용태 모두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선봉으로 나서는 한상봉이 문성진을 꺾는다면 웅진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

이재균 감독은 "한상봉이 프로리그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웅진의 저그 투톱으로서의 활약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R 3주차@MBC게임
▶하이트-웅진
1세트 문성진(저) <단장의능선> 한상봉(저)
2세트 조재걸(프) <매치포인트> 윤용태(프)
3세트 신상문(테) <용오름> 김명운(저)
4세트 원종서(테) <아웃사이더SE> 임진묵(테)
5세트 <투혼>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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