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T] MBC게임 임수라-김윤환 "이제는 연승만 남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10241931370016834dgame_1.jpg&nmt=27)
Q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은.
임수라=지난 두 경기 모두 2% 아깝게 졌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이번 경기에서 연패를 끊겠다는 생각을 했다.
Q 비시즌을 어떻게 보냈는지.
임수라=비시즌 동안 챔피언십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결승전까지 잘 올라갔다가 결승전에서 무너져 충격이 컸다. 더군다나 지난 시즌 성적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쉬지 않고 연습에 몰두했다.
김윤환=지난 시즌을 경험하고 난 뒤 우리 팀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래서 단점 보완을 위한 훈련을 많이 했다.
Q 챔피언십 이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김윤환=경기를 패했을 때는 경기 내적으로 항상 문제점이 있었다. 그래서 패를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 보다는 계속 업그레이드가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부족한 부분 보완을 위해 애를 썼다. 경기를 하며 대화를 많이 하지 않는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점점 강팀이 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임수라=성적에 대한 부담은 크게 주지 않으시기 때문에 연패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은 아니다.
Q 스타크래프트 선수들과 연습실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김윤환=연습실을 갈 때도 회사에 출근을 하듯 준비를 한다. 그래서 긴장을 하고 연습에 임하다 보니 효율성이 더 좋아진 것 같다.
임수라=처음에는 인사만 하는 사이었는데 워크숍을 다녀온 뒤 한 식구처럼 지내고 있다.
Q 뒷심이 약하다는 평가다.
김윤환=선수들의 실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기를 살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많이 독려를 하고 있다.
임수라=큰 형이 악마 같아야 하는데 (김)윤환이가 너무 착하다(웃음).
Q 김창선이 이번 시즌부터 돌격수로 변신했다.
임수라=우리 돌격수 모두 다킬 랭킹 10위 안에 있다. (김)창선이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제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고 있다는 증거 아닌가. 그리고 안타까운 점이 (김)윤환이가 한 라운드에서 4킬하고 불리한 상황에서 세이브를 많이 해도 팀이 패해 빛을 보지 못하는 부분이 너무 아쉽다.
Q 다음 상대가 우승 후보로 꼽히는 SK텔레콤이다.
김윤환=자신 있다. 오늘 1승을 거뒀기 때문에 기세를 탔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모두 파이팅 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경기는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임수라=김동호-이성완 선수가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 선수를 견제하는 데 주력하겠다.
Q 이번 시즌 각오를 밝혀달라.
김윤환=2패로 시작했지만 이번 시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앞으로는 뒷심이 약하다는 말은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 스페셜포스에서 가장 강한 팀은 MBC게임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임수라=시즌 초기 때 성적이 좋다고 자만하는 팀이 많은 것 같다. 아마 시즌이 끝날 때가 되면 그 자만이 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후에 웃는 자가 최고의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생각한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임수라=모든 팀들의 목표가 우승이겠지만 우리는 플레이오프부터 꾸준히 밟아 올라가고 싶다. 기복이 없는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싶다.
김윤환=앞으로 우리 팀이 경기를 할 때는 무조건 인터뷰를 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 팀 선수들 모두 승자 인터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