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승리한 소감은.
A 상대가 이제동이기 때문에 평소 이긴 것 보다 더욱 기분이 좋다.
Q 이제동을 이긴 것이 왜 더 기쁜가.
A 광안리 때는 빌드 차이 때문에 이겨서 아주 기분이 좋은 상황은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같은 빌드를 사용해 운영 싸움으로 승리를 거뒀다는 것이 더욱 기뻤다.
Q 최근 경기력이 좋아진 모습이다.
A 요즘은 잠자는 시간마저도 아까워 자는 시간을 줄이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지난번 송병구 선수를 상대로 준비할 때도 하루에 3시간 이상 자지 않았다. 이번에 이제동 선수를 상대할 때도 많이 잔 날이 5시간일 정도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준비가 완벽하다 보니 방송 경기를 할 때도 자신감에 넘치고 긴장하지 않아 경기가 더 잘 풀리는 것 같다.
Q 이제동과 경기가 결정된 뒤 어떻게 준비했나.
A 내가 배제했던 빌드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조금 걱정이 됐던 것 빼고는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했다. 또한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공중전까지 끌고 가면 컨트롤로 무조건 이길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다.
Q 첫 교전에서 승리를 거뒀는데.
A 첫 교전에는 뮤탈리스크가 한 기 밖에 안남았기 때문에 딱히 이겼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원을 다 사용하는 타이밍에 내가 뮤탈리스크가 앞서는 최적화 전략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있게 공격에 들어갔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이)승석이가 연습을 정말 열심히 도와준다. 이번에 연습 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또한 성학승 코치님께서 항상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