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과 2008년 1,2회 대회 연속 4위에 머물렀던 광주광역시가 2009년 제1회 대통령배 대회에서 슬러거를 제외한 3개 공식종목에서 결선에 진출하는 고른 활약을 펼쳐 종합 점수 150점으로 우승했다. 광주광역시는 피파온라인2 1위, 서든어택 2위, 스페셜포스 3위를 차지했다. 대구광역시는 종합점수 100점으로 2위를, 울산 광역시는 9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대회 3일차인 10월 25일 오전에는 슬러거 결승전이 펼쳐졌다. 경상도 지역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대구 지역예선 2위 서승덕(23세)이 경남 지역예선 3위 김태영(26세)과 홈런 공방을 펼치며 3:2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피파온라인2 종목에서는 광주 지역예선 1위 김민재(21세)가 마지막 세트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지난 2008 KeG 대회 본선 우승자이자 2009년 경기 지역예선 1위였던 양진모(21세)를 세트스코어 2:0(1세트 5대4, 2세트 6대5)으로 제압하고 소속 지역인 광주광역시의 2009년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스페셜포스<㈜드래곤플라이> 결승에서는 울산 지역예선 1위 '닌자'팀이 경북 지역예선 2위 'Nirvana'팀을 상대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네오미사일 5:6, 위성 6:3, 너브가스 6:5)로 우승을 차지, 울산 광역시의 종합순위 3위를 이끌어냈다.
한편 시범종목 펌프잇업 결선은 대회 2일차 10월 24일(금)에 스피드전 남/녀 개인전과 프리스타일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스피드전은 모두 서울 지역 대표인 최권식(18세)과 김남희(16세)가, 프리스타일은 부산 지역 대표 서현호(26세)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 본선 공식종목 상위 입상자(1~3위)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장관상이 수여되며 한국e스포츠협회 준프로게이머 자격이 부여된다.
폐막식에서는 각 종목 시상과 종합우승 지자체 시상이 이어졌으며, 차기 2010년 개최도시로 선정된 구미시 남유진 구미 시장에 대회기가 전달됐다.
이로써 전국 16개 광역시도지자체에서 지난 5개월간(2009년 6월 ~ 10월) 펼쳐진 제1회 대통령배 KeG는 막을 내렸고, 2010년 10월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본선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