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공군, 삼성전자 상대로 11연패 끝?

공군 에이스가 삼성전자 칸을 상대로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공군은 지난 08-09 시즌 6월14일 하이트 스파키즈를 상대로 2대3으로 패한 뒤 무려 11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09-10 시즌에 들어와서도 MBC게임 히어로, 하이트, STX 소울에게 아슬아슬한 승부를 펼친 끝에 지면서 3연패를 당한 상황이다.
공군의 경기 내용을 보면 '아쉽다'라는 표현 이외에는 정확한 단어를 찾기 어렵다. 10월12일 MBC게임 히어로와의 경기에서는 민찬기가 공군 유니폼을 입은 첫 경기에서 승리했고 박태민이 1승을 챙기면서 에이스 결정전을 치렀지만 민찬기가 염보성과의 배틀 크루저 싸움에서 지면서 무너졌고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선 1세트에 나선 오영종이 다크 템플러를 절묘하게 쓰면서 승리했지만 내리 3패를 당하며 1대3으로 졌다. 21일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는 민찬기과 김성기가 승리하면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끌었지만 민찬기가 조일장의 뮤탈리스크 올인 공격을 막지 못하면서 연패를 끊지 못했다.

이렇게 쌓인 연패가 벌써 11연패. 공군이 만약 26일 삼성전자에게 패한다면 12연패가 되면서 창단 이후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군 소속 팀이라는 특수성도 있지만 09-10 시즌 공군의 구성원이 좋다는 외부의 평가에 비추어보면 아쉬움을 금할 수 없는 현실이다.

공군은 삼성전자와의 경기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08-09 시즌 3라운드에서 오영종과 박정석이 활약하면서 삼성전자전 8연패를 끊었고 이 경기를 통해 시즌 7연패도 동시에 벗어났다.
공군 유성렬 감독은 "삼성전자가 강하다고는 하지만 우리의 전력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충분히 대적할 상대라고 생각한다"며 "주전들의 승리에 대한 의지가 높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R 3주차@MBC게임
▶공군-삼성전자
1세트 오영종(프) <투혼> 차명환(저)
2세트 민찬기(테) <매치포인트> 유준희(저)
3세트 홍진호(저) <용오름> 이성은(테)
4세트 박태민(저) <아웃사이더SE> 송병구(프)
5세트 <단장의능선>
*오후 6시30분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