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현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위메이드 폭스와의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 전태양을 꺾고 MBC게임의 연승을 지켜냈다.
고석현은 이번 에이스 결정전 승리로 특이한 기록을 이어갔다. 자주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에이스 결정전 3전 전승을 이어간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온게임넷 스파키즈(현 하이트) 이승훈을 '백마고지'에서 잡아낸 고석현은 지난 시즌 삼성전자 차명환을 에이스 결정전에서 격파하기도 했다. 전태양까지 꺾으면서 고석현은 에이스 결정전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고석현은 "오늘 경기는 나로 인해 팀이 패할 뻔 했기 때문에 에이스 결정전에서 반드시 이겼어야 했다"며 "에이스 결정전 출전을 노리기 보다 앞서 주어진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일차 목표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rsports.com
◆MBC게임 고석현 에이스 결정전 출전 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