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혁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CJ의 저그 에이스 김정우를 상대한다. 박재혁이 김정우를 꺾는다면 화승 이제동을 잡아낸 데 이어 또 다시 격변을 만들어내는 셈이다.
박재혁이 28일 만나는 상대는 CJ 김정우. 2009년 들어 이제동과 함께 저그의 투톱을 형성하고 있는 김정우는 명실상부한 CJ의 에이스. 09-10 시즌 프로리그에서도 4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저그로 발돋움하고 있는 선수다. 김정우의 저그전은 19승13패를 기록하며 다른 종족전에 비해 다소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지만 박재혁이 방심하기에는 이르다. 09-10 시즌 김정우의 프로리그 4승 가운데 3승이 저그전이기 때문. 조일장, 박명수, 박찬수 등 저그전에 강한 선수들을 연파하며 김정우는 저그전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
박재혁은 "CJ를 이기기 위해서는 김정우가 가장 큰 고비라고 생각한다. 최근 저그전이 잘 풀리고 있지만 김정우도 만만치 않은 상대이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 만반의 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박재혁 저그전 연승 일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R 3주차@MBC게임
▶SK텔레콤-CJ
1세트 도재욱(프) <아웃사이더SE> 신동원(저)
2세트 박재혁(저) <문글레이브> 김정우(저)
3세트 김택용(프) <단장의능선> 장윤철(프)
4세트 정명훈(테) <투혼> 조병세(테)
5세트 <용오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