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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무, 개인리그서 분위기 반전?

프로리그에서 부진의 늪에 빠진 삼성전자 허영무가 MSL에 진출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허영무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리는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2연패에 머물러 있고 한상봉에 덜미를 잡혀 스타리그 16강에서도 탈락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은 허영무이기 때문에 이번 서바이버 마저 탈락한다면 슬럼프에 빠질 수 있다.
허영무는 첫경기에서 최근 기세가 오른 MBC게임 박지호와 맞붙는다. 지난 아발론 MSL에서 4명의 프로토스가 있던 조에 속했던 허영무는 결국 김택용, 김구현에게 패하며 32강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다. 또한 최근 프로리그에서 우정호에게 역전패를 당했기 때문에 프로토스전 최근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

하지만 허영무는 이번 서바이버에서 분위기를 반전 시키겠다는 각오다. 실력이 떨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승리의 맛을 다시 찾기 위해 허영무는 최선을 다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 허영무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MSL에 복귀한다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송)병구형을 이어 반드시 MSL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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