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주차 경기에서 위메이드 폭스를 상대한다. 지난 3주차 경기에서 KT를 꺾었지만 SK텔레콤에게 0대3으로 완패한 CJ에게는 충격 완화와 중위권 진입을 위한 좋은 기회다.
CJ가 우려하고 있는 상황은 이번 맞대결에서 저그 김정우가 출전하지 못한다는 것. 김정우는 10월31일과 11월1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리는 IEF 2009 수원정보과학축제에 참가하기 때문에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CJ는 김정우의 공백을 선배 마재윤으로 메울 계획을 세웠다. 마재윤은 지난 29일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2연승을 기록하면서 13번 연속 MSL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CJ 관계자에 따르면 마재윤이 MSL 진출을 통해 사기도 올라와 있다고.
또 마재윤은 위메이드에게도 강했다. 통산 전적 5승2패, 승률 71,4%를 기록하고 있고 11개 프로게임단을 상대로 가장 좋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CJ 조규남 감독은 "마재윤이 김정우의 역할을 잘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J, 위메이드 상대 최근 전적 11승1패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R 4주차@MB게임
▶CJ-위메이드
1세트 변형태 (테) <용오름> 이영한 (저)
2세트 조병세 (테) <문글레이브> 박성균 (테)
3세트 마재윤 (저) <단장의능선> 신노열 (저)
4세트 진영화 (프) <투혼> 박세정 (프)
에이스 결정전 <아웃사이더SE>
*오후 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