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송병구와 아마추어 이철민이 같은 조에서 맞붙는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
행운의 여신은 송병구에게 웃어줬다. 송병구는 5강전에서 CJ 엔투스 소속 미국 대표인 그렉 필즈와 대결을 펼친다. 그렉만 잡아낸다면 송병구는 결승전에 직행하는 '직항 통로'를 걷게 됐다.
이철민은 두 번의 3전2선승제를 모두 승리해야만 결승전에 오른다. 이철민의 첫 상대는 김택용과 김정우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나은 중국 대표 샤쥔춘. 샤쥔춘을 꺾는다면 이철민은 임요환이 속했던 E조 1위와 3전2선승제 경기를 한 번 더 치러, 승리해야만 결승전에 오른다.
삼성전자 송병구는 "이철민과 맞대결하는 경우의 수를 피해 다행이다. 테란전에 자신감을 갖고 있지만 그렉의 실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IEF 2009 스타크래프트 부문 5강 대진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