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 박찬수(저, 9시) <단장의능선> 승 이신형(테, 3시)
2세트 김상욱(저, 3시) 승 <단장의능선> 윤용태(프, 9시)
승자전 김상욱(저, 5시) <데스티네이션> 승 이신형(테, 11시)
최종전 김상욱(저, 11시) 승 <비잔티움3> 윤용태(프, 5시)
하이트 김상욱이 윤용태의 캐논러시를 막아낸 뒤 넘치는 물량으로 승리를 거두며 MSL 본선 막차의 주인공이 됐다.
김상욱은 앞마당을 가져가려고 하는 순간 윤용태의 캐논러시를 당했다. 파일런을 미네랄 사이에 소환한 뒤 미네랄 뒤편에 캐논을 소환한 것. 윤용태는 프로브 한 기를 더 보내 미네랄 앞에도 캐논을 2개나 더 소환했다.
하지만 김상욱은 드론 2기를 재빨리 성큰 콜로니로 변태시켰고 넓은 사거리로 캐논을 모두 파괴했다. 앞마당 해처리가 파괴되기 직전에 살려냈고 이어서 12시까지 확장을 늘렸다.
김상욱은 한동안 윤용태의 맹공에 시달렸다. 아칸과 발업된 질럿에 압박을 받았지만 김상욱은 뮤탈리스크 컨트롤을 통해 아칸 2기를 제압하며 역전을 발판을 마련했다.
김상욱은 맵 중앙 확장까지 가져간 뒤 히드라리스크로 체제를 바꿨다. 이어서 상대 앞마당을 오가며 뮤탈리스크로 하이템플러를 제압했다. 그 사이 김상욱은 시간을 벌어 하이브까지 올렸다.
김상욱은 한동안 프로토스의 화력에 밀리며 좀처럼 공격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하지만 나이더스 커널을 통해 7시에 공격을 온 프로토스 병력들에 플래이그를 작렬시키며 전세를 역전시켰다. 1시와 2시까지 확장을 가져가며 자원력에서 앞서기 시작한 것이다.
김상욱은 윤용태가 7시를 포기하고 1시로 공격을 오자 값싼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로 6시를 무너뜨린 뒤 중앙 2시의 확장도 파괴했다. 이어서 1시에서 호굲던 프로토스 병력에 다크스웜과 플래이그로 맞섰다.
김상욱은 울트라리스크를 생산해 힘을 더욱 배가시켰고 9시와 중앙 7시에도 해처리를 펼쳤다. 이어서 중앙에서 맞붙은 교전에서 플래이그를 리버에 뿌리며 울트라리스크로 제압했다.
히드라리스크까지 충원한 김상욱은 셔틀을 격추시킨 뒤 최후의 결전으로 벌어진 중앙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항복을 받아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