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는 3일과 4일 베트남 하노이 공과대학에서 펼쳐진 스타크래프트 종목 결승전에서 SK텔레콤 정명훈을 2대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영호는 1세트 '블루스톰'에서 정명훈이 전진 팩토리에 이은 스타포트 전략에 흔들렸으나 중반 이후 드롭십 운영을 통해 역전시킨 뒤 배틀 크루저 싸움에서 승리했다. '왕의 귀환'에서 열린 2차전에서 이영호는 정명훈의 확장 전술에 막힐 뻔했지만 드롭십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낸 한국은4일 오후 펼쳐지는 카운터스트라이크 1.6 종목 풀리그에서 베트남에게 승리할 경우, 우승을 확정하게 되어 종합 금 2, 은1 획득이 가능하다.
종목별 시상식과 e스포츠 대회 페막은 금일 오후 16시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