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규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영수와 친분이 두텁다. 고인규가 진영수와 가까워진 계기는 바로 어머니 때문이다.
얼마 전에도 두 선수의 어머니는 식사를 같이 하며 고인규와 진영수의 앞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특히 고인규와 진영수가 개인리그는 꾸준히 올라가지만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두 선수의 어머니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차기 시즌에서는 우리 아들들이 더욱 좋은 성적을 내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하자"고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전해들은 고인규는 "원래 (진)영수와 친했지만 어머니들까지 이렇게 친해졌다고 하니 이참에 의형제를 맺는 것이 낫겠다"며 "조만간 영수를 만나 의형제 제안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기사 정정합니다. 진영수의 어머니와 아버지 등 진영수 가족 모두 교회를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기사는 고인규를 취재해 쓴 기사인데 고인규는 두 어머니가 절에서 만나 친해진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사가 잘못 나갔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