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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고인규 "진영수와 의형제 맺을까?"

SK텔레콤 고인규가 진영수와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고인규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영수와 친분이 두텁다. 고인규가 진영수와 가까워진 계기는 바로 어머니 때문이다.
고인규의 어머니와 진영수의 어머니는 자주 만나 식사를 함께할 정도로 친한 사이다. 두 선수의 어머니는 사우나에서 만나 급속도로 가까워 졌다. 고인규의 어머니는 매일 절에 다니며 기도를 하시고 진영수의 어머니는 일요일마다 교회를 다니며 진영수의 건강을 위해 기도를 한다고.

얼마 전에도 두 선수의 어머니는 식사를 같이 하며 고인규와 진영수의 앞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특히 고인규와 진영수가 개인리그는 꾸준히 올라가지만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두 선수의 어머니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차기 시즌에서는 우리 아들들이 더욱 좋은 성적을 내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하자"고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전해들은 고인규는 "원래 (진)영수와 친했지만 어머니들까지 이렇게 친해졌다고 하니 이참에 의형제를 맺는 것이 낫겠다"며 "조만간 영수를 만나 의형제 제안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기사 정정합니다. 진영수의 어머니와 아버지 등 진영수 가족 모두 교회를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기사는 고인규를 취재해 쓴 기사인데 고인규는 두 어머니가 절에서 만나 친해진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사가 잘못 나갔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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