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기 1-0 김창희
1세트 민찬기(테, 11시) 승 <태풍의눈> 김창희(테, 5시)
공군 민찬기가 날카로운 드롭십 활용을 통해 하이트 김창희를 제압하고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민찬기는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EVER 스타리그 36강 L조 2차전 1세트에서 드롭십으로 김창희의 공격을 막은 뒤 역공을 성공하면서 승리했다.
민찬기는 앞마당을 가져간 뒤 팩토리를 4개까지 늘리며 벌처로 승부를 보려했다. 그러나 김창희가 적시에 탱크를 확보하면서 러시가 막힌 민찬기는 두 번째 확장 기지를 가져가는 타이밍도 늦으면서 인구수에서 30정도 뒤지기도 했다.
민찬기는 공격을 하기 보다는 일단 막는 방법을 택했다. 본진 언덕 아래쪽에 빈틈을 보이면서 김창희가 러시를 시도하도록 유도한 민찬기는 드롭십 6기를 활용해 방어에 성공했다.
이후 민찬기는 병력상 우위를 앞세워 드롭십에 탱크와 골리앗을 태운 뒤 김창희의 본진에 폭탄 드롭을 성공했다. 서플라이 디폿을 대거 파괴했고 팩토리까지 장악한 민찬기는 김창희의 병력 생산에 차질을 불러 일으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