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조별 풀리그에서 5연승을 거두면서 1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김택용은 폴란드의 라팔 콘토비크와 중국의 샤쥔춘과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라팔 콘토비크가 1패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김택용과 같이 5승을 기록한 샤쥔춘과 경기가 조1위를 결정짓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샤쥔춘에게 패해 조2위가 될 경우 김택용은 8강에서 송병구와 맞붙게 된다. 8강에서 한국 선수 한 명이 떨어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기에 한국의 메달 독식의 목표를 위해서라도 김택용은 샤쥔춘을 반드시 꺾고 조1위로 조별 풀리그를 통과해야 한다.
샤쥔춘과 경기를 앞둔 김택용은 "한국 선수들에게 충격의 패배를 안겼던 선수인 만큼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며 "반드시 조1위로 8강에 진출해 한국이 금, 은, 동을 모두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두=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