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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박준, 블마 2회 사망에도 승리! 2승째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워크래프트3 G조
박준(오, 7시) 승 <트위스티드메도우> 스테판 뉴바우어(휴, 11시)

'한국 대표 오크' 박준이 위기를 기회로 살리면서 조별 토너먼트에서 2승째를 올렸다.

박준은 13일 중국 청두시에서 열린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G조 조별 토너먼트에서 오스트리아 대표인 스테판 뉴바우어를 상대로 블레이드 마스터의 마스터 스킬인 블레이드 스톰을 사용하면서 승리했다.

박준은 초반 견제를 위해 블레이드 마스터를 활용하다 포위 공격을 당하면서 블레이드 마스터가 사망하는 불상사를 겪었다. 상점이 이저지지 못하도록 견제하던 박준은 풋맨과 아크메이지에 포위 당했고 잡히면서 불리하게 시작했다.

그러나 셰도우 헌터를 추가한 박준은 용병 상점에서 블레이드 마스터를 곧바로 구입해 다시 공격에 뛰어들었고 교전 능력을 앞세워 분위기를 찾아 왔다. 박준은 스테판의 무리한 공격 덕분에 본진에서 생산된 병력으로 모두 막아냈고 역러시까지 감행했다.

박준은 견제에 집중하다가 2차 위기를 맞았다. 고블린 제플린에 블레이드 마스터를 태워 일꾼을 견제했지만 이동하던 도중 제플린이 잡히면서 병력의 공백을 맞았다. 그러나 박준은 또 다시 영웅을 태번에서 구입하며 틈을 보이지 않았고 블레이드 마스터와 셰도우 헌터를 대동해 교전에서 승리했다. 박준은 블레이드 마스터의 궁극기인 블레이드 스톰을 사용하며 2승째를 자축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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