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4일까지 진행된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금메달 3개를 일찌감치 확보하면서 종합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14일에는 온라인 당구 게임인 캐롬 3D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해 구명진이라는 선수가 선전하며 금 소식을 전한 데 이어 2009년에는 김희철이 대를 이어 금메달을 따냈다. 김희철은 브라질의 지안 모니코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두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금메달을 이미 확보한 종목도 있다. 2000년부터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던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한국 대표인 삼성전자 송병구와 화승 이제동이 각각 결승전에 오르면서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리는 일만 남았다.
한국은 또 버추어파이터 부문에 출전한 신의욱과 김대환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했기 때문에 금메달 3개와 함께 은 1, 동 1를 확보하면서 이변이 없는 한 2회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한국은 워크래프트3 종목 박준, 스타크래프트 김택용 등이 메달권에 근접해 있어 메달 추가가 가능하다.
한편 한국은 시범 종목인 던전앤파이터에서 정종민이 일본 선수를 결승전에서 제압하면서 금메달을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