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에서 3세트에 출전, 민찬기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영호는 현재 테란전 14연승을 기록하고 있어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들어 신종플루가 급속도로 유행하면서 군인들의 외부 활동이 축소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지만 민찬기가 연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 이영호는 "조지명식으로 인해 연습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민찬기 선수만 열심히 연습하게 되면 프로리그에서 내가 불리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호는 "공식 전적에서 내가 진 적이 있는 상대이기 때문에 위협감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연습 시간마저 줄어드니 더욱 두렵다"며 "조지명식이 치러지는 시간 동안 민찬기 선배가 연습하지 못하도록 잡아두면 좋겠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영호는 "연습할 시간적인 여유가 민찬기 선수보다 없지만 집중력을 끌어 올려 반드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R 6주차@MBC게임
▶KT-공군
1세트 배병우(저) <단장의능선> 박태민(저)
2세트 우정호(프) <매치포인트> 오영종(프)
3세트 이영호(테)<용오름> 민찬기(테)
4세트 박찬수(저) <아웃사이더SE> 서지훈(테)
5세트 <투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