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0 위메이드
1세트 정명훈(테, 8시) 승 <문글레이브> 전태양(테, 12시)
2세트 이승석(저, 7시) 승 <투혼> 박세정(프, 1시)
"전진 게이트쯤이야!"
SK텔레콤 이승석이 박세정의 전진 게이트웨이 질럿 러시를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세트 스코어를 2대0으로 벌렸다.
이승석은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위메이드와의 경기에서 박세정의 전진 2게이트웨이 전략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이승석은 12번째 드론으로 앞마당에 해처리를 짓다가 박세정의 질럿이 생각보다 일찍 당도한 것을 확인하고 취소했다. 본진에 성큰 콜로니를 2개나 지으며 방어를 먼저 선택한 이승석은 박세정의 질럿 러시를 세 번이나 막아냈다. 저글링으로 박세정의 전략을 뒤늦게 파악한 이승석은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를 모으면서 러시를 준비했다.
이승석은 중앙지역에 건설된 박세정의 건물과 파일런을 파괴했고 뮤탈리스크로 드라군이 모이는 것을 저지하면서 전세를 역전시켰다.
승기를 잡은 이승석은 박세정의 본진에서 모이는 드라군을 잡아냈고 캐논 방어선을 무너뜨렸다. 또 5시에 몰래 지어지고 있던 박세정의 넥서스까지 파악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승석은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