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민은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에서 3세트에 출전, 이영한을 상대한다.
고강민이 저그에게 약하다는 사실은 KT로서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다. 고강민 프로토스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중용될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저그전에서 약점을 드러내면서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고 있다. 상대 팀이 저그를 내놓을 것 같으면 코칭 스태프가 박찬수나 배병우를 염두에 두고 엔트리 고민을 하는 것도 고강민의 성장세를 저해하는 일이다.
고강민은 24일 만나는 이영한에게 패한 적이 있다. 2009년 2월15일 위너스리그에서 지면서 상대 전적 0대1로 뒤지고 있다. 게다가 이영한이 양 방송사 개인리그를 모두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고 09-10 시즌 저그전 성적이 3승1패로 좋다는 점도 고강민에게는 압박이다.
KT 이지훈 감독은 "고강민이 저그전에 약하지만 승리를 위한 스타트만 끊는다면 언제든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라 생각한다"며 "이영한이라는 좋은 상대를 만나 이기는 맛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com
◆고강민 저그전 7연패중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R 6주차@온게임넷
▶KT-위메이드
1세트 이영호(테) <문글레이브> 박성균(테)
2세트 박찬수(저) <아웃사이더SE> 신노열(저)
3세트 고강민(저) <투혼> 이영한(저)
4세트 우정호(프) <단장의능선> 박세정(프)
5세트 <매치포인트>
*오후 6시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