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에이스 결정전에서 오랜만에 승리했다.
A 거의 1년만에 승리한 것 같다. 오늘 에이스 결정전 출전이 예정되어 있었고 나와서 팀 승리를 지켜내 좋았다.
Q 공군에서 김성기가 나왔다.
A 테란전을 예상했다. 저그전도 준비했기 때문에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 박태민 선수가 나왔어도 잘해낼 수 있었다.
Q 옵저버 배치가 환상적이었다.
A 테란이 드롭십을 움직일 수 있는 위치에 옵저버를 배치했다. 그 덕에 드롭십이 모이는 것도 봤고 이동하는 것도 확인했다.
Q 셔틀 스피드 업그레이를 하지 않았다.
A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할 여력이 없었다. 초반 자원 배분을 병력으로 환원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시도하지 못했고 김성기의 드롭십을 끌어들였다.
Q 김성기가 4탱크 타이밍 러시를 했다.
A 언덕을 이용하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만약 정면으로 더 치고 들어왔다면 불리할 뻔 했는데 김성기 선수가 빼주시더라.
Q 테란전에서 아비터를 많이 쓰는 이유는.
A 테란에게 압박감을 많이 준다. 아웃사이더는 리콜을 쓰기 시작하면 테란이 정신 없어져서 활용도가 더 높다.
Q 팀이 2위에 올라갔다.
A 에이스 결정전이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4세트에서 박재혁 선수가 이길 줄 알았는데 져서 기회가 생겼다. 우리 팀이 2위까지 오면서도 승점 관리도 잘 했고 승수만 쌓으면 1위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다. 2라운드 중반 정도면 1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이번 시즌 이영호를 꺾은 유일한 선수다.
A 이영호와 나를 비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영호는 한참 위에 있다. 높은 곳에서 기다리고 있고 내가 쫓아가야 한다. 만약 개인리그 4강 정도에서 만난다면 최선을 다해 꺾겠다.
Q 26일 MSL 개막전에 출전한다.
A 김윤환 선수와 개막전을 하게 된다. 영광이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윤환을 이기면 저그전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최호선이 정말 잘해서 연습하는 과정에서 힘이 들었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정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