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도재욱(프, 1시) 승 <매치포인트> 김윤환(저, 7시)
2경기 박지수(테, 5시) 승 <투혼> 이재호(테, 7시)
승자전 도재욱(프, 7시) 승 <얼티메이텀> 박지수(테, 11시)
최종전 이재호(테, 5시) 승 <오드아이> 박지수(테, 11시)
'16강은 기본!'
1년 5개월만에 MSL 32강에 복귀한 MBC게임 히어로 이재호가 KT 박지수를 최종전에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이재호는 MSL 32강만 올라오면 반드시 16강 이상 진출하는 트렌드를 새로이 만들어 냈다. 이재호는 32강 체제가 확립된 곰TV MSL 시즌2부터 시즌3, 시즌4, 아레나 MSL에 이어 네이트 MSL까지 5개 대회에서 모두 16강 이상 진출했다.
이재호는 시작부터 박지수의 체제를 훤히 들여다봤다. 배럭을 전진해서 지은 이재호는 박지수의 본진으로 날렸고 박지수가 확장 기지를 가져간 뒤 1팩토리-1스타포트 전략을 구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재호는 벌처의 마인으로 박지수의 전진을 막았고 팩토리 3개에 모두 애드온을 단 뒤 탱크를 박지수보다 더 많이 모으면서 방어선을 구축했다. 방어선 안쪽에 3시 확장 기지를 포함시킨 이재호는 박지수보다 더 일찍 자원줄을 확보했다.
이재호의 자원은 병력을 환원됐다. 박지수가 조이기 위해 탱크로 밀고 내려왔지만 이재호는 먼저 전선을 형성하면서 탄탄한 방어선을 만들어 놓았고 박지수가 가져간 12시 확장 기지를 드롭십과 벌처로 끊임 없이 공략하며 일꾼 수를 줄였다.
'오드아이'에서 가장 자원이 많은 7시 확장을 둘러싼 전투에서 이재호는 박지수의 병력을 압도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16강에 오른 이재호는 32강 E조 1위와 3전2선승제 경기를 치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