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이스트로는 27일 금요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시즌2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는다. 5승1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SK텔레콤과 4승2패이지만 세트 득실에서 뒤져 4위에 내려가 있는 이스트로는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크게 바뀔 수 있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텔레콤으로서는 분루를 삼킬 수밖에 없었고 2라운드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다. 사령탑인 박용운 감독도 출범식에서 “KT와 이스트로에게는 절대로 지지 않겠다”고 선언할 만큼 이스트로에 대한 경쟁심으로 불타오르고 있다.
이스트로 또한 순순히 질 생각은 없다. 지난 시즌 우승팀이기도 한 이스트로는 “전승으로 시즌2에서도 우승하겠다”고 호언했지만 벌써 2패를 당했다. 만약 SK텔레콤에게 진다면 4승3패가 되고 순위도 크게 하락할 수 있다. 4, 5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KT와 하이트, 아처가 모두 3승3패이기 때문이다.
이스트로 주장 이호우는 “1라운드의 성패를 가리는 마지막 매치업이 될 것 같다. 굳은 결의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시즌2 1R 7주차@MB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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