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히어로 플러스가 달라진 면모를 과시하며 1위에 올랐다.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시즌2에서 초반 2연패로 주춤했던 MBC게임은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상위권 입상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이후 확 달라졌다. 대회 참가 이후 6연승을 이어가며 범접할 수 없는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심영훈을 포함한 MBC게임의 전 선수들의 각오도 매섭긴 마찬가지다. 선수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국제대회에서의 분패를 교훈 삼아 반드시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MBC게임은 이번 2라운드 2주차에서 전패를 기록 중인 nL.Best를 상대하게 되어 무리 없이 연승기록을 이어갈 전망이다.
◆멤버 교체 엔엘베스트 '고춧가루 부대' 변모?
시즌 전패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기고 있던 세미 프로팀 엔엘베스트가 멤버교체를 단행했다. 엔엘베스트는 김미연과 김광민 대신 편현장을 투입하며 남성팀으로 변신했다. 바뀐 라인업으로는 첫 출전이라 호흡이 잘 맞지 않는 한계를 드러내며 연패 탈출에는 실패했지만 강팀 이스트로를 상대로 1세트에서는 8대6까지 따라 붙으며 멤버 교체는 비교적 성공적이라는 평이다.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엔엘베스트가 멤버 교체에 성공하며 다른 팀들을 괴롭히는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트-KT 2주차 맞대결
갈 길 바쁜 두 팀 KT와 하이트가 2라운드 2주차에 맞붙는다. 현재 리그 순위에서 하이트는 3위, KT는 5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근소한 격차를 보이고 있어 이번 경기 결과로도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시즌 초반 3연패로 불안한 행보를 보였던 KT는 신규 멤버를 영입하며 기세가 살아나 승률 50%에 복귀하며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KT와 하이트 모두 포스트시즌 자력진출을 위해서는 1패도 허용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두 팀은 1라운드에서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하이트가 2대1로 승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