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5회차 경기에서 송병구는 인터뷰를 통해 도발을 감행했던 한상봉을 상대로 침착한 수비에 이은 역공으로 승리, 3승 D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A조 경기에서는 화승 이제동이 CJ 진영화와의 1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e스포츠대상 참가를 위해 현장을 급히 떠났다. B조에서는 박세정이 웅진 김명운을 제압하고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고, C조 김명운은 2승(1패)째를 올려 최소한 3자 재경기를 확보했다.
한편 2패를 기록 중인 STX 진영수와 CJ 김정우는 1승2패 재경기 가능성이 사라져 탈락했다. B조와 C조는 2승1패 3자 재경기 가능성이 남아있고, D조에서는 KT 이영호가 MBC게임 문성진에게 질 경우 1승2패 3자 재경기가 열린다. 재경기가 발생할 경우 B조와 C조 경기는 11일 스타리그 경기 뒤에 이어서 벌어지며 D조 경기는 13일 프로리그 경기에 이어 열린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esports.com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5회차
A조 진영화(프, 12시) <엘니뇨> 승 이제동(저, 3시)
B조 박세정(프, 5시) 승 <투혼> 김명운(저, 1시)
C조 김윤환(저, 3시) 승 <단장의능선> 이영한(저, 9시)
D조 송병구(프, 11시) 승 <태풍의눈> 한상봉(저, 5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