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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남은 5장의 8강 티켓을 잡아라!

화승 이제동, CJ 진영화, 삼성전자 송병구 등 3명의 선수가 'EVER 스타리그 2009' 8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5장의 8강 티켓을 거머쥘 선수는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11일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마지막 회차에서 펼쳐지는 B조 진영수와 박명수, C조 김정우와 정명훈, D조 이영호와 문성진의 경기 결과에 따라 나머지 8강 진출자가 가려진다.
A조는 이제동이 3승을, 진영화가 2승1패를 기록하며 각각 조 1, 2위로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때문에 마지막회차에서 맞붙는 박지호와 김창희는 경기 결과에 상관없다. 두 선수 모두 8강 탈락을 이미 확정했다.

B조는 박세정과 김명운이 각각 2승1패를 나눠가지고 있어, 2패를 기록중인 진영수와 1승1패를 기록중인 박명수의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진출과 재경기 여부가 가려진다. 만약 진영수가 박명수를 꺾을 경우 진영수와 박명수는 1승2패 동률을 기록하게 되어, 박세정과 김명운이 8강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반면, 박명수가 진영수를 꺾을 경우에는 박세정, 김명운, 박명수가 모두 2승1패로 동률을 기록하게 되어, 재경기에 돌입하게 된다.

C조도 B조와 마찬가지 상황. 이번 김정우과 정명훈의 대결에서 김정우가 이기면 2승1패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김윤환, 이영한이 8강 진출에 성공한다. 반면 정명훈이 승리할 경우에는 김윤환, 이영한, 정명훈이 2승1패를 기록하며 세 명 가운데 두 명이 진출하는 재경기가 성사된다.
D조는 송병구가 3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때문에 조 2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테란 최강자로 꼽히는 이영호의 경우 이번 회차에서 문성진을 이길 경우, 2승1패로 8강 진출을 확정한다. 반면 문성진에게 패하면, 이영호, 문성진, 한상봉이 1승2패로 1명을 선발하는 재경기를 펼친다.

EVER 스타리그 2009 16강의 재경기 일정도 확정됐다. B, C조에서 재경기가 발생할 경우 11일 6회차 경기 후 바로 진행하며, D조에서 재경기가 발생하면 13일(일) 오후 4시30분에 진행한다. 선수들의 프로리그 일정 등을 감안해 재경기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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