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소울 스페셜포스팀은 오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시즌2 경기에서 이스트로와 맞대결을 치른다.
만약 STX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면 여섯 경기만을 남겨 놓은 지금 시점부터 전승을 기록해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4위인 이스트로가 5승을 거두고 있고 1, 2위가 6승을 따냈기 때문에 남은 경기 중 반타작만 하더라도 STX는 그들을 따라잡기가 버거운 상황이다.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는 STX는 최악의 상대를 만났다. 시즌1부터 지금까지 세 번의 맞대결을 치렀지만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세트 득실에서도 여섯 세트를 내주는 동안 한 세트를 따내면서 완패했다. 9월에 열린 프로리그 챔피언십에서도 STX 스페셜포스 팀은 이스트로에게 1대2로 밀렸다.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두 세트를 따지 않았다면 이기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STX 김은동 감독은 이스트로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정신무장을 특별히 강조했다. 연패에 빠진 이유가 정신 자세의 안일함에 있었다고 분석한 김 감독은 이스트로의 전략을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뒀고 이를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선수 보강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STX가 지난 시즌 우승자 이스트로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남은 경기에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기에 11일 맞대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시즌2 2R 2주차@MBC게임
▶이스트로-STX
1세트 <너브가스>
2세트 <위성>
3세트 <크로스로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
*오후 5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