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0 아처
1세트 SK텔레콤 8 승 <위성> 7 아처
아처 X O X X O O O l O X X O O X XㅣX
SK텔레콤 T1이 위기 극복 능력에서 한 수 위임을 보여주며 1세트를 따냈다.
SK텔레콤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시즌2 2라운드 2주차 아처와의 경기에서 5대7로 뒤지던 경기를 8대7로 역전했다.
SK텔레콤은 3대1로 앞설 때만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그렇지만 아처가 난전을 유도하면서 네 라운드를 먼저 따내자 흔들리기 시작했다. 아처가 특유의 난전 능력을 앞세웠고 5라운드에서 박창규가 1대3 세이브를 해냈고 8라운드에서는 송현성이 4킬을 달성하는 등 강하게 밀어붙이자 밀려 나는 형세였다.
그러나 5대7의 상황에서 SK텔레콤은 집중력을 살리기 시작했다. 13라운드에서 저격수 이수철이 마무리에 성공했고 14라운드에서는 옥상으로 이동하는 척하다가 작은 방을 점령한 뒤 폭탄을 설치하며 아처의 신경을 분산시켰다.
연장전에 돌입한 SK텔레콤은 이성완이 2킬을 기록하며 방 쪽 돌파에 성공했고 폭탄을 설치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