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크로스로드'에서 펼쳐진 2세트 2라운드에서 1대4 세이브를 성공했다.
A 1대4 상황이어서 망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동료들이 체력을 많이 빼놓았다면서 정신 차리면 이길 수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나서 집중력을 찾았는데 정말로 1대4 세이브가 성공됐다. 모두 동료들의 공이다.
Q 1세트에서 5대7로 뒤지고 있었다. 어떤 전략으로 뒤집을 수 있었나.
A 네 라운드를 모두 빼앗기면서 역전을 당했다. 13라운드가 되어서야 당황하면서 정신을 차렸는데 때마침 선수들이 모두 집중력을 살렸더라. 특별한 작전 보다는 슈팅 감각을 앞세운 개인 플레이를 통해 극복한 것 같다.
Q 요즘 김성진과 이성완이 교체되면서 엔트리에 자유도를 높였다.
A 두 선배 모두 잘하는 맵이 따로 있다. 그래서 좋아하는, 선호하는 맵에 따라 출전하고 있다. 그렇지만 연습을 통해 갭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언젠가는 각자가 좋아하지 않는 맵에서도 출전할 수 있다.
Q 하이트에게 지난 경기에서 패했다. 아쉽지 않나.
A 2세트 '트레인'에서 연습이 될 됐다. 하이트의 전술을 예상치 못했던 것이 무너지는 요인을 제공한 것 같다.
Q MBC게임 히어로가 6연승을 달리고 있다.
A MBC게임이 1라운드 막판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라운드 들어오면서 더욱 기세가 좋다. 스나이퍼 심영훈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고 있고 돌격수들의 슈팅 감각도 살아나고 있다. 우리가 1위를 차지하는 과정에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팀이다.
Q 얼마전에 생일이었다.
A 그날이 평일이어서 특별한 일은 하지 못했다. 동료들과 코치님과 숙소에서 케이크를 자르는 등 파티를 하고 곧바로 연습했다.
Q 숙소 분위기는 어떤가.
A 선수들 전원이 장난기가 많아서 쾌활하다. 모두 웃으면서 연습한다. 아파트에 입주해 있는데 시끄럽게 으쌰으쌰해도 주위에서 항의 들어온 적이 없다. 즐겁다.
Q 아처의 분위기가 좋았다.
A 아처 티의 VOD를 보고 나서 전에 연습했던 것을 기억해냈다. 맞춤형 전략을 구상했는데 내용은 비밀이다. 아처가 난전을 좋아하지만 그런 운영이 나오면 우리 팀도 만만치 않다. 슈팅 감각이 살아 있기 때문에 함께 난전으로 맞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유도했다.
Q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A 감독님이 KT와 이스트로에게는 지지 않겠다고 하셨고 우리들도 절대 지지 않을 자신 있다.
Q 하고 싶은 말은.
A 결승전 직행 할 수 있도록 다른 팀들과의 차이를 많이 벌리도록 노력하겟다.
정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