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 STX 김윤환 "강박관념 보고 독기 품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12181923330019760dgame_1.jpg&nmt=27)
Q 1승을 선취한 소감은.
A 3전 2선승제에서 첫 경기는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승리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전략을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당해서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Q 상대가 전략적인 플레이를 사용했다.
A 상대가 작정하고 포토러시를 할 생각이었던 것 같다.
Q 해처리가 파괴당하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
A 연습을 정말 많이 했는데 이런 전략에 당했다는 것이 허무했다. 하지만 상대 프로브가 들어왔을 때 레어 업그레이드를 하는 중이었는데 프로브가 잡히자 마자 레어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는 것을 보고 심리전을 걸어도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상대가 뮤탈리스크 생산 타이밍을 잘못 잡은 것 같다. 그래서 뮤탈리스크 공격이 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Q 뮤탈리스크 올인 공격이었나.
A 만약 뮤탈리스크 공격이 막혔다고 해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불리한 운영이었지만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Q '강박관념'에서 16강 탈락자로 뽑혔다.
A 아직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빨리 우승자 후보 1순위로 꼽힐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Q '강박관념'에서 사진이 바닥으로 버려졌는데.
A 사실 독기가 확 올랐다. 오늘은 죽어도 이긴다는 생각을 했다. 강박관념을 봤기 때문에 오늘 질 수 없다는 생각을 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크리스마스에 경기를 가진다.
A 게임을 이기면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 절대 지는 생각은 하지 않겠다.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다음 경기는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가.
A 오늘도 사실 한방 공격을 잘 막아낼 수 있도록 빌드를 짰는데 오늘 전략을 사용하더라. 심리전이 대단했던 것 같은데 다음 경기는 빈틈 없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