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대0 공군
1세트 이영호(테, 4시) 승 <네오문글레이브> 한동욱(테, 8시)
2세트 고강민(저, 7시) 승 <투혼> 오영종(프, 1시)
KT 우정호가 캐리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공군 민찬기를 꺾고 3대0 승리를 확정지었다.
우정호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공군 민찬기를 제압하고 시즌 10승1패를 기록했다.
우정호는 민찬기가 1개의 팩토리에서 탱크를 생산하며 2개의 확장을 가져가자 셔틀에 드라군과 리버를 태워 견제에 나섰다. 민찬기의 10시 지역 확장에 떨궈 탱크를 잡아낸 우정호는 셔틀을 3기까지 확보해 재차 드롭을 성공하며 탱크 숫자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우정호는 1시쪽으로 확장 기지를 늘리면서 질럿과 드라군, 하이템플러를 확보했다. 민찬기가 드롭십으로 견제할 생각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우정호의 확장 기지는 안정적으로 돌아갔고 1시에 게이트웨이를 6개나 지으면서 방어책도 갖췄다.
우정호는 승부수로 캐리어를 선택했다. 4개의 스타게이트에서 캐리어를 생산했고 한 부대까지 모으면서 민찬기의 탱크만 파괴했다. 민찬기의 강력한 골리앗, 탱크 러시를 일차로 막아낸 우정호는 캐리어를 북쪽으로 이동시켰고 민찬기의 추가 확장을 하나씩 파괴했다. 본진까지 장악해 팩토리를 절반 이상 깨뜨린 우정호는 민찬기의 의지를 꺾었다.
우정호는 민찬기의 추가 확장 기지만 깨뜨리고 빠지는 전술을 구사했고 골리앗도 줄여주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우정호의 승리로 KT는 시즌 13승째를 기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