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팀이 13승을 찍었다.
A 일단 13승으로 팀이 독주를 하고 있지만 너무 방심하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계속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Q 테란전 20연승을 거뒀다.
A 그 누구도 밟아본 적이 없는 20연승 고지에 올랐다. 정말 의미 있는 기록이라 생각한다. 처음에는 20연승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연승 기록을 쌓게 돼 기분이 좋다.
Q 언제쯤 20연승을 생각했나.
A 15연승쯤 할 때부터 혹시 20연승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Q 다음 상대가 박성균인데.
A 위메이드에서 에이스 아닌가. 최근 주춤하긴 하지만 한 때 라이벌 구도도 있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해서 21연승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이번 주 지옥의 일정에서 3연승을 기록했다.
A 내가 생각해도 그동안 체력이 많이 딸려서 3연전에 약했는데 이기고 있으니 힘든 것을 못 느끼겠다. 개인리그, 프로리그에 모두 강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오늘 100승 기록패를 받았다.
A 협회에서 100승 기념패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다. 103승으로 (박)정석이형과 공동 2등이더라. 자부심을 가지고 빨리 1위를 좆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테란전을 하기 싫다고 했었다.
A 누구를 만나도 상관 없다. 사실 테란전 하기 싫었는데 오히려 일정이 많다 보니 테란전이 쉽다는 생각도 든다. 이제는 종족보다는 누군가를 만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Q 이제동과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는데.
A 원래 둘이 붙었을 때는 기세 싸움을 하게 된다. 제동이형은 어디서 만나도 어떤 경기력이 나올 지 모르는 선수이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Q 어떤 기록에 욕심이 나나.
A 그랜드 슬램을 해보고 싶다. 욕심이 많아야 기본적으로 잘할 수 있지 않겠나. 기록이라는 기록은 나에게 모두 가지고 오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을 도와준 (김)영진이형에게 고맙다. 그리고 팬 여러분들이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