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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STX 진영수 "다크템플러 내성 생겨"

STX 소울 진영수가 다크템플러를 극복하고 승리를 따냈다. 유독 중요한 고비에서 다크템플러 전략에 당해 패한 경험이 많은 진영수는 웅진 김승현의 다크템플러 드롭 공격을 터렛으로 막고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진영수는 "프로토스와의 경기에서 다크템플러에 당해 진 경기가 많았는데 내성이 생겨서인지 더는 당하지 않을 것 같다"며 "앞으로 나와의 경기에서 프로토스들이 다크템플러를 쓰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Q 16강 첫 경기를 이긴 소감은.
A 다전제 승부에서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한데 가장 1세트를 잡아서 기쁘다.

Q 다크템플러에 많이 당했는데 이번에 또 나왔다.
A 토스전 패배 중 70% 정도가 다크템플러 전략에 진 경기였다. 설마설마 했는데 오늘도 다크템플러가 나왔다. 이제 그만 당해야할 것 같다. 오늘도 예상은 하지 못했는데 내성이 생겨서 더는 다크템플러에 당하지 않을 것 같다. 이제 나에게 다크템플러를 그만 썼으면 좋겠다.

Q 언제 승리를 확신했나.
A 다크템플러를 태운 셔틀이 터지는 순간 확신했다. 원래 따로 준비해온 전략이 있었는데 셔틀이 터지자마자 이때다 싶어서 바로 나갔가.

Q STX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날이다.
A 서로 연습을 하지는 않았다. 1경기 (조)일장이가 이겼으면 우리 선수가 다 이겼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다음에는 우리 팀 모두 다 이겼으면 좋겠다.

Q 하고 싶은 말은.
A 다음 경기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꼭 승리해서 8강에 올라가도록 하겠다.

정리=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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