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라운드 3주차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프로토스 허영무와 경기를 치른다.
현재 테란 플레이어 가운데 프로토스전 최다 연승 기록 보유자는 KT 이영호다. 전성기를 구가하던 2008년 2월29일부터 5월22일까지 12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박상우는 20일 삼성전자 허영무라는 고비만 넘긴다면 이영호의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 박상우는 상대 전적에서 허영무에게 뒤져 있고 허영무가 최근 테란전 감각을 되찾고 있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측된다.
그러나 박상우는 나름대로의 장점을 갖고 있다. 바로 맵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을 내세울 수 있다. 박상우는 8연승을 이어오는 가운데 '투혼'에서만 세 번 프로토스를 만났고 세 번 모두 승리했다. 그 때마다 다른 전략으로 프로토스 요리하면서 상황에 따른 다른 대응책을 갖고 있다는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박상우는 "프로토스와의 경기에서 중장기전으로 이어지면 지지 않을 자신 있다"며 "허영무 선수와의 상대 전적에서 뒤지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극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이스트로 박상우 프로토스전 연승 일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R 3주차@MB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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